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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과류 고르는 TIP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

    곧 6월입니다. 벌써 더워요.

    저는 매년 봄에 2-3달 정도 다이어트와 운동을 시작하고

    가을부터는 편하게 먹고 운동 1도 안하고 편하게 살곤 합니다.

    다이어트 시즌이 돌아왔네요..

    오늘부터 일단 집에나 사무실에 과자를 사두지 않기로 다짐했습니다.

    있으면 계속 생각나고 빨리 다 먹거든요...

    오후 3시 30분 쯤 되면 주섬주섬 군것질 시작.. 이 글을 쓰는 지금고 군것질 하고시퍼요

     

    여튼 오늘부터 과자대신 입이 심심할 땐 '견과류' 를 먹기로 했습니다.

    요즘 휴대도 간편하고, 하루 섭취량에 맞춰서 다양한 견과류제품들이 있는데요 

    몰랐는데 저는 견과류 까지 편식을 하더라구요;; ^^;;

    그래서 엄마가 사둔 견과류는 내가 먹고 싶은것만 먹고 버리기도 했고

    결국 견과류를 안 먹게되었습니다. (맛이 없으니까요)

     

     

    견과류 구매할 땐 본인의 기호에 맞게 구성되어있는지 확인해 보셔야 해요.

    그리고 개인에 따라 알러지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너구링이 좋아하는 견과류 : 호두, 아몬드, 마카다미아, 캐슈넛 (뭔가 엄청 고소한 것들)

    너구링이 싫어하는 견과류 : 렌틸콩, 귀리 (無맛..)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견과류로면 구성된 제품 하나 고르는데 3일 넘게 걸렸습니다.

    그렇게 고심해서 고른 견과류는 하루견과 오트리 고메너츠 입니다.

    비싼 견과류들의 조합이라 가격대는 좀 있는편이지만 저랑 비슷한 입맛이시면 꽤 만족하실겁니다. 

    (G9 최저가로 100봉에 8만원 초반대로 구매했습니다.)

     

     

    유통기한이 1년도 안남았네요, 100봉 금방 먹겠죠? 근데 원래 견과류가 이렇게 유통기한이 길지 않나요?

     

    방금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견과류에는 달달한 베리류나 요거트가 없기 때문에

    먹다보면 목이 좀 마르는데

    물이나 커피 같이 마시니 고소함이 더 느껴졌어요.

    정말 맛있어서 만족하고있습니다.

     

    몸에 좋고 맛있는 견과류 지만

    하루 권장량을 과도하게 초과하여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고

    개인에 따라 알러지나 건강상태에 따라 알맞게 섭취해야 한다고 하니 꼼꼼히 체크하세요.

     

    견과류 먹는다고 살이 구냥 빠지진 않겠죠?

    여러분들은 여름준비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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