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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후기&스포多] 반가운 울버린과 데드풀 / Deadpool2, 2018 (예고편)

    [영화후기&스포多] 울버린이 반가웠던 데드풀2 / Deadpool2, 2018

     

    2016년에 데드풀 1편을 보고 그동안 봐오지 못했던 특이한 컨셉의 히어로 영화가 나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꽤 잔인하고, 끊임없는 농담과 이해하기 좀 어려운 패러디 요소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데드풀 2도 여전히 빵 터지는 드립과 속도감 넘치는 전개 + 엑스포스 결성

    사기캐에 가까운 '힐링팩터' 능력때문에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또 울버린을 굉장히 애정하는 저는

    첫 장면 부터 울버린 언급되서 뭔가 너무 반갑고...

     

    그리고 마지막에 예상치 못한 쿠키영상에서

    라이언 레이놀즈의 흑역사 재언급되면서 한번 더 울버린이 등장합니다. (울버린의 탄생)

     

     

    쿠키영상은 총 4개이고 라이언 레이놀즈의 타임라인 정리 (=흑역사 정리) 를 하며 영화가 끝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으라면

    데드풀이 싸우면서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됬었죠.

    하반신이 자라면서......

    상반신은 어른인데 하반신은 애기 XD 

    맹인 할머니 집에서 데드풀, 도핀더, 도미노, 케이블 등 여러배우들이 막 진지한 대화를 하고 있는데

    이 장편은 정말 많이 웃느라 제대로 보지도 못한 것 같습니다.

     

     

     

    러셀.. 어린애들이 참 ..무섭구나를 느끼며.. 첨에 엄청 짜증났던 기억이.. 

     

     

     

    도핀더 ㅋㅋ 데드풀 운전기사 역할을 해주고 히어로는 꿈꾸는 분이죠. 이 분 데드풀 2에서 정말 귀여우셨어요.

     

    바로 몇일 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를 봤던지라 (무거운 내용.. 영화관을 나오며 알 수 없는 찜찜함..) 

    상대적으로 더 유쾌하고 잔망미 가득했던 배우들과 청불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개드립과 섹드립, 

    잔인한 액션씬 (첫 장면 부터 데드풀 자살) 으로 영화보는 내내 긴장하며 재미있게 봤네요.

     

     

    원작에서는 '케이블'이 엑스맨의 '엑스포스'의 교관이 된다고 하던데 이렇게 해서 자연스럽게 <엑스맨>시리즈에 등장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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